우크라
이나의 여대생들이 길거리에서 가슴을 노출한 채 시위에 나섰다. 고위층 운전자들에
대한 특혜에 항의하기 위해서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이 같은 시위는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여성단체 '피멘(Femen)'이 주최한 것으로 '파란 양동이(Blue Bucket)'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처음 시작된 '파란 양동이'는 교통정체가 심할 때 파란 양동이
모양의 비상등을 설치한 고위 공무원들의 차량은 신호를 무시하고 달릴 수 있는 점을
비판하자는 취지다.
시위에 참가한 여대생들은 가슴을 드러내고 가슴에 파란색 바구니를 그려넣으며 행인
들의 관심을 끌었다.
여대생들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진압됐고 결국 강제 연행됐다. 이들은 연행되
면서도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 집단 결사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며 시위를 계
속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뉴스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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