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순진한 여자가 군대간 애인을 면회 갔다.
애인을 만나기 위해 면회신청서를 작성하는데
'관계' 라는 항목이 있었다.
여자는 곰곰이 생각하다가
'만난지 7개월째 되던 날' 이라고 적었고
신청서를 제출했다.

잠시 후 이를 본 군인이 말했다.
"아가씨, 지금 장난하시는 겁니까?"
여자는 '이게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다시 썼다. '딱 세 번.'
군인은 화가나서 소리쳤다.
"아가씨! 정말 자꾸 장난치실 겁니까?"


그러자 여자는 울먹이며 이렇게 말했다.

"정말 그이가 입대하고 난 후로는
한 번도 안 했단 말이에요…."
'[[유머가 있는 세상]] > 웃고 삽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볼건 다보고 나서 (0) | 2010.12.10 |
---|---|
으이구 이런 등신 (0) | 2010.12.08 |
우와 속 터지네 (0) | 2010.11.30 |
여자가 젤 싫어하는 남자 (0) | 2010.11.23 |
한가지 보단 두가지가 더 좋다. (0) | 2010.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