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가 있는 세상]]/웃고 삽시다.

난해한 관계의 의미

북벽 2010. 12. 1. 08:33

 

 

    

한 순진한 여자가 군대간 애인을 면회 갔다.

애인을 만나기 위해 면회신청서를 작성하는데

'관계' 라는 항목이 있었다.

 
 

여자는 곰곰이 생각하다가
'만난지 7개월째 되던 날' 이라고 적었고
신청서를 제출했다. 



잠시 후 이를 본 군인이 말했다.  
"아가씨, 지금 장난하시는 겁니까?" 

여자는 '이게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다시 썼다. '딱 세 번.'  

군인은 화가나서 소리쳤다.  
"아가씨! 정말 자꾸 장난치실 겁니까?"  

그러자 여자는 울먹이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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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이가 입대하고 난 후로는
한 번도 안 했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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