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강入口 전경
: 소금강 입구 (주차장..) 전경 : |
: 소금강 등산코스 : 반대로 노인봉에서 내려오면 등산이 좀더 수월하고 주로 이 방향을 많이 이용함 |
오대산(五臺山) 등산 코스.
오대산 등산로
비로봉(1563M) 호령봉(1561M) 성왕봉(1491M)
두로봉(1422M) 동대산(1433M)을 합해서 오대산이라함
위 치 : 강원 평창군 진부면, 홍천군 내면 경계에 있는 산..
높 이 : 1,563.4m
개 요 :
태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봉인 비로봉(毘盧峰)을 중심으로 동대산(東臺山 : 1,434m), 호령봉(虎嶺峰 : 1,042m), 상왕봉(象王峰 : 1,493m),
두로봉(頭老峰 : 1,422m) 등 5개의 봉우리가 있다.
봉우리 사이사이로는 중대(中臺 : 지공대), 동대(東臺 : 만월대), 서대(西臺 : 장령대), 남대(南臺 : 기린대), 북대(北臺 : 상삼대) 등
5개의 평평한 대지로 둘러싸여 있어 오대산 이라고 했다.
또한 중대, 동대, 서대, 남대, 북대는 각각 문수보살, 관음보살, 대세지보살(大勢至菩薩), 지장보살, 아라한(阿羅漢) 등이 상주 하면서 설법
하던 곳이라 하여 그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기반암은 화강암, 화강편마암이며, 암반의 노출이 적고 오랜 풍화, 침식 작용으로 산정을 비롯한 곳곳이 평탄하다.
산세가 웅장하며, 월정천과 내린천이 발원해 깊은 협곡을 이루면서 남한강의 지류인 오대천에 흘러든다.
동대산과 노인봉 사이에 있는 진고개는 오대천의 한 지류와 연곡천의 분수령을 이루며, 강릉시 연곡면에서 영동고속도로에 이르는 국도가
이 고개를 남북으로 관통해 주요교통로로 이용되고 있다.
<오대산 전도>
<오대산 개념도>
<오대산 안내도>
<오대산 안내도>
<오대산 코스별 지도>
★ 어머니같은 토산 오대산은 자주 오릅니다만 가장 좋은 등산로는
상원사로 통해서 비로봉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중간에는 부처님의 사리를 모셔서 불상이 없는 적멸보궁이 있는데요.
저는 가끔 그 곳에 올라 머리를 식히고 기운을 재충전 하는 기분으로 다녀옵니다.
복잡했던 머리가 정말로 상쾌해지는 경우를 여러번 겪었습니다.
지리학박사 최창조씨 등 풍수지가사 분들이 자주 그 곳에 대한 기를 설명합니다만
정말로 땅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오르는 길에 꼭 적멸보궁과 보궁 앞의 둔덕에 올라 운해처럼 펼쳐진 산들의 행보를 바라보노라면
너무도 상쾌한 경험을 하실 것입니다.
비로봉에 올랐다가 그 길로 내려오는 길을 많이 이용하고요.
시간이 더 나시면 비로봉에서 북쪽으로 전진하여 상왕봉을 지나 북대사를 지나
상원사의 하단에 있는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코스도 많이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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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소금강계곡 지도 및 코스확인. 등반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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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은 다섯개의 봉우리가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백두대간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 오대산은 강릉시,평창군,홍천군에 걸쳐 있으며 최고봉인 비로봉은 해발 1.563m이다.
오대산은 월정사지구와 소금강지구로 구분되는데...
월정사지구는 불교유적을 중심으로 한 문화자원의 보고로서 여성스러운 산세를 지닌 부드러우면서도 웅장한 산세가 특징이며, 소금강지구는 수많은 기암괴석과 폭포,소와 담이 조화를 이루는 남성스러움과 화려함을 함께 갖춘 곳이다.
소금강은 그 빼어난 모습에 작은 금강산 같다고 하여 소금강이란 이름이 붙여젔으며 황병산을 주봉으로 우측은 노인봉(1.338m), 좌측으로는 매봉(1.173m)이 자리한 소금강은 학이 날개를 편듯한 형상이라 하여 청학산이리고도 불리운다.
소금강에선 매년 10월 중 (둘째주)에 청학제가 열린다.
소금강에는 여러 군데의 등산로가 있다.
그 중 대표적인 등산로가 '무릉계'에서 '진고개'까지의 등산로이다.
소금강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노인봉을 거쳐 진고개 휴게소까지는 5시간 5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고,
반대로 진고개 휴게소에서 노인봉을 거쳐 소금강 주차장까지 내려오는 시간은 4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관광버스로 찾아오는 단체관광객들은 편도로 종주등산이 가능하겠지만, 자가용을 이용하는 가족단위의 등산객은 종주등산이 힘겨우므로 소금강분소 무료주차장에 주차한 후 오르고 싶은 만큼 오르다가 되돌아오면 된다..ㅋ
소금강 관리사무소 - 무릉계(0.5km) - 금강사(1.9km) - 식당암(2km) - 구룡폭포(2.7km) - 만물상(3.8km) - 백운대(4.4km) - 낙영폭포(7.3km) - 노인봉(9.6km) - 진고개(13.5km)
소금강의 등산은 다른 산과는 달리 계곡을 따라 오르는데 그 경치가 매우 수려하여 무릉도원이 따로 없을 정도이며 사시사철 어느 계절에 찾아가 봐도 후회하지 않을 장관이 펼쳐져있다.
또한, 산세가 험하지 않아 어린아이와 함께 가족단위의 등산에 추천할만하다.
소금강 관리사무소 T. 661-4161
소금강에 가려면 강릉방향의 고속도로에서 진부로 빠져 굽이굽이 뱀처럼 휘어져 있는 진고개를 넘어가는데, 소나무군락과 더불어 멋진 기암괴석들이 앞으로 펼쳐질 무릉도원의 서막을 알리는듯 하다.
소금강 관리사무소를 지나 오솔길을 걷다 보면 청학산장이 나타난다.
청학산장을 지나면 깎아 세운듯한 절벽 밑에 十 자 모양의 늪이 있으니 이를 '십자소'라 한다.
십자소에서 연화담까지는 상쾌하고도 시원한 계곡이 길게 이어진다.
바위 위를 미끄러지듯 흐르기도 하고, 작은 굴곡을 만나면 폭포가 되기도 하는 물결을 따라 오르면 '연화담'이 나온다.
옛날 관음사에 있던 스님들이 이곳에서 연꽃을 띄우며 놀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끼 낀 바위도 감상하고, 물밑의 모래알도 헤아리며 걷다보면 바람을 타고 목탁소리가 흘러내리는 '금강사'에 이르게 된다.
산사 앞에는 약수터가 있어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잠시 쉬면서 계곡을 보면 큰바위에 새겨진 소금강이란 글씨가 보이는데 이 글씨는 율곡 이이선생이 썼다고 전한다.
이곳에서 조금 더 오르면 '식당암'이 보이는데 1급수의 계곡물에 넓디넓은 바위가 자리잡고 있다. 산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가 잃어버린 나라를 찾고자 군사를 훈련시키면서 밥을 지어 먹었다고 하고, 율곡 이이선생께서 이곳에서 공부를 하며 밥을 먹었다고도 하여 생긴 이름이다.
식당암을 지나 한참을 오르면 구룡폭포에 이르게 된다.
계곡 안에는 아홉개의 폭포가 있고 구룡호에서 나온 아홉마리의 용이 폭포 하나씩을 차지하였다하여 구룡폭포라고 한다.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이며 선명하게 비치는 무지개는 등산객의 눈과 마음을 새롭게 한다.
구룡폭포에서 40여분 오르면 만물상이 나오는데 이곳은 이름 그대로 멋진 기암괴석이 만가지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만물상이라 한다.
만물상에서 조금 오르면 백운대가 나오는데 소금강을 왕복으로 다녀오려면 이곳까지만 다녀오는게 적당하다.
소금강분소에서 백운대까지 왕복하면 약 4시간 정도 소요되며 점심식사와 경치를 맘껏 즐기고 계곡에 발도 담그며 잠시 쉬려면 조금 더 소요된다.
백운대위의 명소는 낙영폭포인데 낙영폭포까지 다녀오려면 왕복 7시간 이상 소요된다.
오대산[五臺山] 1,563.4m
오대산은 주봉인 비로봉(1,563.4m), 호령봉(1,561m), 상왕봉(1,491m), 두로봉(1,421.9m), 동대산(1,433.5m)등이 원을 그리고 이어져 있다.
1975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오대산은 진고개를 지나는 국도를 사이에 두고 비로봉, 호령봉, 상왕봉, 두로봉, 동대산의 다섯 봉우리와 그 사이의 많은 사찰들로 구성된 평창의 오대산지구(월정사지구), 그리고 노인봉 (1,338m)을 중심으로 하는 강릉의 소금강지구로 나뉜다.
기암괴석의 소금강 지역을 제외한 오대산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사계절 언제나 오를 수 있는 산이기도 하다. 가을이면 단풍, 겨울이면 하얀 설화가 환상적이다.
장엄한 산세에 어울리게 오대산의 단풍은 중후한 세련미까지 느끼게 한다.
단풍 절정은 10월 중순경.일시에 불타오르는 듯한 것이 일품이며 색상이 뚜렷하고 진한 점이 특징이다.월정사에서 상원사에 이르는 주계곡(9km)과 비로봉 산행은 오대산 최고의 단풍코스다. 상원사를 지나 왼쪽 계곡길로 들어서면 걷는 이의 가슴까지 붉게 물들이는 단풍 천지다. 오대산의 겨울 설경은 주봉인 비로봉에서 상왕봉을 잇는 능선의 싸리나무와 고사목 군락에 핀 눈꽃이 절경이다.
오대산은 유서 깊은 명찰 월정사를 위시해 상원사, 적멸보궁, 등 불교문화 유적이 즐비하다.오대산국립공원의 제1관문격인 월정사에는 팔각구층석탑 (국보 제48호)이 있고 진입로 2㎞ 구간에 전개된 아름드리 전나무 숲길은 매우 특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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