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가 있는 세상]]/웃으면 복이와요

맹한 남편

북벽 2009. 4. 1. 16:32










멍청한 남편 ....

 

           




어떤 남자가 출근한 뒤에야 가방을 빠트리고 온 것을

 

알았다. 그래서 상사인 과장이 외출한 것을 보고 슬쩍

 

회사를 빠져 나와 집에 가방을 가지러 갔다. 그런데 집

 

에 들어가려고 하자 문틈으로 과장과 아내가 함께 있는

 

것이 보였다. 남자는 화들짝 놀라 뛰쳐 나와 회사로 돌

 

아왔다. 동료가 물었다.

"어 , 가방 가지러 간 것 아니었어?"

 

그러자 남자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럴 틈이 없었어. 하마터면 과장에게 들킬 뻔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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