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친구의 편지

바캉스

북벽 2009. 7. 20. 08:45

 

즐거운 일요일 아침입니다.

 

 잠시 나가 보셔요.  바람도 만나고, 물소리도 듣고,

 물구경도 하시고----.

 

 짙은 초록의 그늘 밑을 걸어 보셔요.

 새 소리도, 매미 울음소리도 들리고,잠자리도 날아 다닙니다.

 

 들녘엔 옥수수가 알알이 영글어 갑니다.

 여름꽃 능소화도 만날 수 있습니다.

 

 행복 하셔요, 그리고 많이 웃으시는 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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