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푸드]테이블 매너/양식 상 세팅 구별은…
1데코용 접시 / ○2빵접시 / ○3메인디시 나이프 / ○4생선 스프레더 /○5 스푼 /○6애피타이저 나이프 /○7메인디시 포크 / ○8샐러드 포크 /○9생선 포크 /○10애피타이저 포크 /○11버터 스프레더 /○12디저트 포크·스푼 /○13물잔 / ○14레드와인잔 /○15화이트와인잔 /○16소금·후추
서양인들도 수많은 포크와 나이프를 제대로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잘 모르면 바깥쪽부터 사용하면 쉽다. 바깥쪽부터 애피타이저→샐러드→메인디시용 순으로 놓여 있기 때문이다.
식사를 하다보면 순서가 뒤섞일 수 있으므로 대략 모양을 구분할 수 있으면 편하다. 생선의 경우 나이프가 아니라 스프레더라고 하는데 칼날 등에 홈이 파여 있어 다른 것과 구분된다. 나머지 나이프는 톱날이 없으면 애피타이저용, 톱날이 있고 날카로우면 메인디시용이다.
포크의 경우 역시 생선용은 포크 목 부분에 양쪽으로 홈이 있어 다른 것과 구분하기 쉽다. 나머지는 크기가 샐러드, 애피타이저, 메인디시용 순으로 크다. 디저트용 포크는 샐러드용보다 머리 부분의 폭이 약간 좁다.
물잔과 와인잔 역시 헷갈리기 쉬운데 물잔은 다리 부분이 없거나 와인 잔보다 짧다. 레드와인잔은 보통 테이블 위의 잔 중에서 가장 크므로 화이트와인 잔과도 구별된다.
테이블 위에 놓인 접시는 되도록 움직이지 않는다. 접시를 임의로 옮겨놓고 먹으면 다음 순서 요리를 위한 공간이 없어져 서빙을 받는 데 불편할 수 있다.
손으로 집어 먹는 음식이 나올 경우 손을 닦기 위한 핑거볼이 나올 때가 있다. 핑거볼은 보통 은제품으로 돼 있으며 레몬조각이나 꽃잎을 띄워 받침접시에 올려 나온다. 손을 씻을 때는 두 손을 동시에 넣어 씻지 말고 음식을 집은 손가락만 씻은 뒤 냅킨에 닦는다. 한 손님이 잘 모르고 핑거볼의 물을 마시자 함께 식사하던 사람들도 같이 마시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남이 실수했다고 흠잡는 게 아니라 분위기를 맞춰주면서 어울리는 게 좋은 매너다. 국제매너]양식테이블매너 빵은 왼쪽, 물(술)은 오른쪽 ‘좌빵 우물’이다. (포크와 나이프는 최대 각 4개까지 놓을 수 있다. 파스타는 포크가 오른쪽, 스푼이 왼쪽이다). 왼쪽에 자그마한 접시는 빵그릇이다. 하나 더 있다면 물잔. 파티에서 시험관처럼 길쭉한 잔이 있다면 샴페인잔이다. 레드와인잔의 허리가 둥글고 입구가 오목한 것은 향을 맡기 위해서다. 화이트 와인이 작은 것은 보통 차게 마시기 때문에 많이 따라놓으면 온도가 올라가 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물도 탄산가스가 들어있는 것(Sparkling)과 없는 것(Plain 또는 Nonsparkling) 두 종류. 물을 시켰을 때 스파클링워터가 나오는 경우도 많으니 주문할 때부터 확실하게 하자. 잘 모르면 ‘No Gas’라고 하면 다 알아듣는다. 혹시 물이 오목한 볼에 담겨 놓여있다면? 핑거볼(Finger Bowl), 손 씻는 물일 가능성이 높다. 핑거볼이 있다면 손으로 집어먹어도 무방하다고 보면 된다. 롭스터, 게 요리, 새우 등을 먹을 때 핑거볼이 곧잘 따라나온다. 전채요리, 수프, 메인 요리, 알라카르트(단품요리), 디저트 등 수없이 많다. 과연 몇 개나 시키면 될까?. 보통 정찬이라고 해도 2~3 코스면 적당하다. 그런데 외국인을 대접해야 하는 자리라면 코스 요리도 상대방에 맞춰주는 게 예의다. 상대방은 전채, 수프, 메인 코스, 후식을 다 먹는데 자신이 딱 하나만 시킨다면 곤란하다. 차가 막혀 약속시간에 늦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디저트를 먹고 있다고? 앙트레부터 시키면 당신 식사 하는 동안 모든 사람이 당신을 쳐다봐야 한다. 다른 사람의 식사 속도에 맞춰 주문하는게 예의. 노하우 하나 더. 이탈리아 식당에선 수프와 파스타는 동급. 다같이 전채요리다. 가격면에서는 세트 메뉴가 가장 적당하다. 단품요리가 더 비싼 경우도 많다. 식사 중 가장 주의 소리내서 먹지 않는 것이다. “서양에선 음식 먹을 때 쩝쩝 소리를 내는 것은 ‘당신과 나는 오늘로 마지막이다’란 경고로까지 보일 수 있다”고 했다. 빵은 포크로 찍어먹지 말라. 이것도 실례다. 손으로 먹는다. 스테이크는 ‘촌스럽게’ 다 잘라놓고 먹지 말라. 육즙이 다 흘러나와 맛이 떨어진다. 스테이크를 오른손(나이프)으로 자르고 왼쪽에 있는 포크를 오른손으로 옮겨 먹는다면? 그건 OK다. 포크와 나이프는 바깥 것부터 차례로 하나씩 쓴다. 오른쪽, 왼쪽이 아닌 위에 놓여 있는 스푼과 포크는 디저트용이다 1. 예약 매너
양식 상차림은 복잡한 테이블 세팅 때문에 헷갈리기 쉽다. 원탁에서는 특히 그렇다. 자신을 위한 상차림을 구분하려면 ‘좌빵 우물’로 외워두면 좋다. 왼쪽의 빵과 오른쪽의 물잔이 자신의 것이라는 뜻. 빵은 왼손으로 들고 찢어먹기 쉽게 하기 위해 왼쪽에 두는 것이다.
나이프가 오른쪽으로 세 개, 왼쪽으로 포크가 세 개 놓여있다.
오른쪽 앞에 빈 글라스가 두 개가 있다. 큰 것은 레드와인, 작은 것은 화이트 와인이다.
대부분의 식당은 물을 공짜로 주지 않는다.
메뉴선택방법
○ 손님과 함께 식당에 갔을 때 좌석 문제로 기다리게 되면 큰 실례가 되므로 반드시 예약을 하는 것이 기본이다.
○ 예약을 할 때에는 예약자의 성명.일시.참석 인원 등을 정확히 알려 준다. 시간관념이 철저하므로 확실히 지킬 수 있는 시간을 예약해야 하며, 좌석배치를 위한 참석인원을 분명히 해야 한다.
○ 예약 당일에 사정으로 인하여 취소나 변경을 해야 할 경우에는 미리 연락을 하여 양해를 구하는 것이 에티켓이다.
○ 식당측에 생일, 기념일 등 모임의 목적을 알려 주면 모임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2. 착석 매너
○ 복장은 정장을 해야 하며 고급식당에서는 노타이나 운동복 차림으로 입장하면 거절 당할 수 있다.
○ 고급식당에서는 입구에서 지배인이나 헤드 웨이터가 고객을 맞이하여 안내해 준다. 예약이 되어 있다고 마음대로 아무 좌석에 앉아서는 안된다.
○ 서양에서는 레이디 퍼스트 사상이 에티켓의 근간이다. 자리에 앉을 때도 여성이 앉고 난 후에 남성이 앉아야 한다.
○ 통상 웨이터가 맨 먼저 빼 주는 의자가 상석이다. 웨이터가 없을 때는 남자가 주빈이나 여성의 의자를 빼 줘야 한다.
○ 보통 주빈은 가장 나이가 많은 여성이나 처음 초대받는 사람으로 정할 수 있다. 가장 주요한 여자 주빈은 남자 주인의 좌측에 앉게 하고 그 다음 중요한 여자 주빈은 우측에 앉게 한다. 남녀가 번갈아 앉도록 하며 주인의 친구나 친척은 말석이다.
○ 부부가 초대를 받았을 때는 나란히 앉지 않고 보통 대각으로 마주 앉는다.
○ 남자가 의자를 빼 주면 여성은 왼쪽으로부터 의자앞으로 가 앉는다. 의자에 앉을 때는 허리를 깊숙이 하여 앉고 상체를 꼿꼿이 세운다.
○ 자연스런 자세를 위해서는 몸과 테이블 사이, 자신과 옆 사람과의 간격 은 주먹 두 개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3. 테이블 매너
○ 식당에 들어갈 때는 모자.코트.가방 등은 코트룸에 맡기는 것이 예의 이다. 핸드백은 좌석에 앉은 자신의 등뒤에 둔다.
○ 메뉴를 천천히 보는 것도 매너이다. 일반적으로 메뉴의 구성은 전채, 스프, 생선요리, 스테이크, 디저트, 음료 순으로 되어 있다.
○ 초대를 받았을 경우에는 중급가격선의 요리를 주문해야 한다. 너무 비싼 요리나 싼 요리를 주문하면 경망스럽기 때문에 초대한 사람의 경제적인 사정을 고려하는 것도 예의이다.
○ 테이블에서는 남성이나 여성이나 다리를 포개는 것은 금물이다. 다리를 꼬게 되면 냅킨이 떨어질 수 있으며 식탁을 치게 되어 스프를 엎지를 위험이 있다.
○ 테이블에 앉자마자 냅킨 펴는 것은 좋지 않다. 모두 자리에 앉은 것을 확인 한 후 냅킨을 펴지 않은 상태로 가져와 무릎 위에 편다.
○ 흔들리는 비행기나 기차 안에서 식사를 할 때에는 와이셔츠 단추 구멍에 냅킨을 꽂기도 한다.
○ 냅킨은 음식물로 옷이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하고 입가를 닦을 때 사용 하기 때문에 땀이나 입술의 루즈를 닦는 것은 에티켓에서 벗어난다.
○ 식사 후에는 냅킨을 의자에 놓지 않고 접은 상태로 테이블 위에 둔다.
○ 웨이터를 부를 때 큰 소리로 부르는 것은 실례이다. 가볍게 손만 들어도 된다.
○ 양식은 식사를 하는 동시에 사교의 장이기도 한다. 서로 정보를 교환 하면서 즐거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눠야 한다. 그러나 너무 큰소리로 말이 많거나 아무 말 없이 식사만 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4. 나이프와 포크 사용 매너
○ 접시를 중심으로 오른쪽에 나이프, 왼쪽에 포크가 세팅된다.
○ 일반적으로 나이프와 포크는 각각 3개씩 놓이며 바깥쪽에 있는 것부터 순서대로 사용한다.
○ 나이프는 오른 손에, 포크는 왼 손에 잡는다.
○ 나이프와 포크는 검지를 위로하며 나머지 네 손가락으로 손잡이 부분을 잡는다.
○ 미국식은 나이프로 고기를 자른 다음 오른 손으로 포크를 사용하는 반면 에 유럽식은 양손을 동시에 쓰기 때문에 한결 우아해 보인다.
○ 식사 중에는 포크와 나이프는 접시 위에 八자 모양으로 놓는다. 나이프 날은 자기 쪽으로. 포크는 등을 위쪽으로 향하게 한다.
○ 식사를 마쳤을 때는 접시 중앙의 오른쪽에 나이프와 포크를 나란히 놓는 다.
○ 나이프와 포크 사용시 소리를 내어서는 안되며, 바닥에 떨어 졌을 때는 줍지 않고 웨이터에게 알려 주면 새 것을 가져다 준다.
*****알아두면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 양식당 식사에티켓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불가피하게 양식당을 이용할때가있다 익숙하지 않은 분위기에 주눅들기 쉬운데 식사에티켓을 알고나면 두려움도 사라진다 우선식사전에 화장실에 들러서 손을 깨끗이 씻는다 양식당에는 절대로 물수건을 사용하지않는다
양식당 풀코스 요리를 익혀두자
애프타이즈 스프 피시 앙뜨레 로스트 디져트 커피
맨처음에 나오는 애프타이즈는 식욕을 돋구는 음식 주로 잔새우 철갑상어 알 거위의간등이 나온다
두번째 스프는 야채스프 크림스프 콘소메스프 어니언 스프 등
세번째 피시는 생선요리를 총괄해서 이야기하는것이다
네번째 메인요리는 주로 안심 등심 티본 스테이크 등이있는데 소고기중 안심이제일 부드러우니까 어려운 자리일때는 안심 스테이크를 시키는것이 제일 나을것같다 왜냐면 등심 티본등은 질겨서 익숙치않은사람은 나이프로 자르기도 힘들다
로스트는 두발달린 짐승의 요리를 말한다 닭 오리 칠면조등
디져트는 후식 주문을 한번해보자 양식당에 앉아서 메뉴판을 보고 양정식을 하겠다고하면 직원이 묻는다 어떤스프를 드릴까요 메뉴판에보면 스프 목록이있다 그중에서 선택을하면된다
안심을 선택했을때 스테이크는 어떻게 구워드릴까요 직원이묻는다 레어 <약간> 미디움<중간> 웰돈<완전히 익힌것> 레어는 보통사람이 먹긴힘들다 나이프로 자르면 핏물이 흐를정도다 미디움 서양사람들이 주로먹는데 나이프로 자르면 붉은빛이 보인다
웰돈은 완전히 익힌상태인데 너무익히면 고기가 질기다 미디움웰이라는게 있는데 이건 미디움과 웰돈의 중간을 이야기하는데 익숙치 않은사람도 먹을만 하다
***양식당에서의 주의사항 외국인들이 드나드는 양식당에서는 김치를 요구하면 안된다 빵은 손으로 집어서 먹는다 포크를 사용하지않는다
음식을 소리내서 먹지않는다 나이프는 오른쪽 포크는 왼쪽 익숙치않어면 나이프로 고기를 잘라놓고 오른손으로 포크를 잡고 먹는다 ,,,,,,
접시에 담긴 밥을 먹을때는 포크를 사용한다 스푼은 스프를 먹을때만 사용한다
우스타소스 ㅡ 까만색소스 음식의 간을맞출때사용 싱거울때 조금 뿌려서 먹어라는 이야기요 요건 햄버거 스테이크를 먹을때 사용 우리의 간장과 같은 역할 A1 STEAK 소스 ㅡ 요건 안심 등심 티본 스테이크를 먹을때 사용 사각의 병에들어있는데 스테이크를 먹을때 조금 뿌려먹어면 한결 맛이있다
핫소스 ㅡ 병옆에 빨간색 작은 고추그림이있다 우리의 고추장맛과 비슷하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조금뿌려서 먹어면된다
타르타르소스 ㅡ 이건 생선요리나 새우를 먹을때 찍어먹는것 마요네즈에 부재료를 넣어서 만든소스 |
Ⅱ. 양식 매너
1. 예약 매너
○ 손님과 함께 식당에 갔을 때 좌석 문제로 기다리게 되면 큰 실례가 되므로 반드시 예약을 하는 것이 기본이다.
○ 예약을 할 때에는 예약자의 성명.일시.참석 인원 등을 정확히 알려 준다. 시간관념이 철저하므로 확실히 지킬 수 있는 시간을 예약해야 하며, 좌석배치를 위한 참석인원을 분명히 해야 한다.
○ 예약 당일에 사정으로 인하여 취소나 변경을 해야 할 경우에는 미리 연락을 하여 양해를 구하는 것이 에티켓이다.
○ 식당측에 생일, 기념일 등 모임의 목적을 알려 주면 모임에 맞는 서비스 를 제공받을 수 있다.
2. 착석 매너
○ 복장은 정장을 해야 하며 고급식당에서는 노타이나 운동복 차림으로 입장하면 거절 당할 수 있다.
○ 고급식당에서는 입구에서 지배인이나 헤드 웨이터가 고객을 맞이하여 안내해 준다. 예약이 되어 있다고 마음대로 아무 좌석에 앉아서는 안된다.
○ 서양에서는 레이디 퍼스트 사상이 에티켓의 근간이다. 자리에 앉을 때도 여성이 앉고 난 후에 남성이 앉아야 한다.
○ 일반적으로 상석은 외부의 경치가 내려다 보이는 창가나 무대가 잘 보이는 곳이다.
○ 통상 웨이터가 맨 먼저 빼 주는 의자가 상석이다. 웨이터가 없을 때는 남자가 주빈이나 여성의 의자를 빼 줘야 한다.
○ 보통 주빈은 가장 나이가 많은 여성이나 처음 초대받는 사람으로 정할 수 있다. 가장 주요한 여자 주빈은 남자 주인의 좌측에 앉게 하고 그 다음 중요한 여자 주빈은 우측에 앉게 한다. 남녀가 번갈아 앉도록 하며 주인의 친구나 친척은 말석이다.
○ 부부가 초대를 받았을 때는 나란히 앉지 않고 보통 대각으로 마주 앉는다.
○ 남자가 의자를 빼 주면 여성은 왼쪽으로부터 의자앞으로 가 앉는다. 의자에 앉을 때는 허리를 깊숙이 하여 앉고 상체를 꼿꼿이 세운다.
○ 자연스런 자세를 위해서는 몸과 테이블 사이, 자신과 옆 사람과의 간격 은 주먹 두 개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3. 테이블 매너
○ 식당에 들어갈 때는 모자.코트.가방 등은 코트룸에 맡기는 것이 예의 이다. 핸드백은 좌석에 앉은 자신의 등뒤에 둔다.
○ 메뉴를 천천히 보는 것도 매너이다. 일반적으로 메뉴의 구성은 전채, 스프, 생선요리, 스테이크, 디저트, 음료 순으로 되어 있다.
○ 초대를 받았을 경우에는 중급가격선의 요리를 주문해야 한다. 너무 비싼 요리나 싼 요리를 주문하면 경망스럽기 때문에 초대한 사람의 경제적인 사정을 고려하는 것도 예의이다. ○ 테이블에서는 남성이나 여성이나 다리를 포개는 것은 금물이다. 다리를 꼬게 되면 냅킨이 떨어질 수 있으며 식탁을 치게 되어 스프를 엎지를 위험이 있다. ○ 테이블에 앉자마자 냅킨 펴는 것은 좋지 않다. 모두 자리에 앉은 것을 확인 한 후 냅킨을 펴지 않은 상태로 가져와 무릎 위에 편다. ○ 흔들리는 비행기나 기차 안에서 식사를 할 때에는 와이셔츠 단추 구멍에 냅킨을 꽂기도 한다. ○ 냅킨은 음식물로 옷이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하고 입가를 닦을 때 사용 하기 때문에 땀이나 입술의 루즈를 닦는 것은 에티켓에서 벗어난다. ○ 식사 후에는 냅킨을 의자에 놓지 않고 접은 상태로 테이블 위에 둔다. ○ 웨이터를 부를 때 큰 소리로 부르는 것은 실례이다. 가볍게 손만 들어도 된다. ○ 양식은 식사를 하는 동시에 사교의 장이기도 한다. 서로 정보를 교환 하면서 즐거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눠야 한다. 그러나 너무 큰소리로 말이 많거나 아무 말 없이 식사만 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4. 나이프와 포크 사용 매너 ○ 접시를 중심으로 오른쪽에 나이프, 왼쪽에 포크가 세팅된다. ○ 일반적으로 나이프와 포크는 각각 3개씩 놓이며 바깥쪽에 있는 것부터 순서대로 사용한다. ○ 나이프는 오른 손에, 포크는 왼 손에 잡는다. ○ 나이프와 포크는 검지를 위로하며 나머지 네 손가락으로 손잡이 부분을 잡는다. ○ 미국식은 나이프로 고기를 자른 다음 오른 손으로 포크를 사용하는 반면 에 유럽식은 양손을 동시에 쓰기 때문에 한결 우아해 보인다. ○ 식사 중에는 포크와 나이프는 접시 위에 八자 모양으로 놓는다. 나이프 날은 자기 쪽으로. 포크는 등을 위쪽으로 향하게 한다. ○ 식사를 마쳤을 때는 접시 중앙의 오른쪽에 나이프와 포크를 나란히 놓는 다. ○ 나이프와 포크 사용시 소리를 내어서는 안되며, 바닥에 떨어 졌을 때는 줍지 않고 웨이터에게 알려 주면 새 것을 가져다 준다. 5. 요리 식음매너 (1) 식전 酒(Aperitif:아페리티프) ○ 식전 주는 식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시는 것으로 와인은 셰리(Sherry)와 버무스(Vermouth)가 대표적이다. 셰리는 스페인산의 백포도주를 말하며, 버무스는 백포도주에 약초를 가미한 것이다. 칵테일로는 남성이 즐기는 마티니와 여성용인 맨하탄이 있다. ○ 차게 마시는 식전 주는 글라스를 감싸듯 잡으면 체온으로 술의 제 맛을 잃게 되므로 글라스의 목 부분을 잡아야 한다. ○ 칵테일 경우에는 올리브나 레몬 등을 글라스에 장식하는 데 이는 핀이나 손을 이용해서 먹어도 된다. (2) 스프 ○ 스프를 먹는 방법에는 자기 앞쪽에서 바깥쪽으로 떠 먹는 미국식과 바깥 쪽에서 앞쪽으로 떠 먹는 유럽식 두 가지가 있다. ○ 스프가 뜨거울 때 입으로 불어가며 먹는 것은 좋지 않으며 스푼으로 저어 식힌 다음 먹도록 해야 한다. ○ 스프를 먹을 때 후루룩 소리를 내어서는 안된다. (3) 빵 ○ 처음부터 빵이 테이블에 놓여 있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스프가 끝나 면 바로 나온다. ○ 빵은 자신의 왼쪽 접시에 놓여진다. 만약 오른 쪽 접시에 있는 빵을 먹 게 되면 옆 사람 몫이 없어지는 실례를 범하게 된다. ○ 빵을 스프와 함께 먹는 것이 아니며, 요리와 함께 먹기 시작해 디저트를 들기 전에 끝내야 한다. ○ 빵을 먹을 때는 포크나 나이프를 이용하지 않는다. 적당량을 손으로 잘 라 먹으면 된다. 그러나 토스트의 경우에는 버터나 잼이 발라져 있기 때 문에 나이프를 이용해 잘라 먹는다. ○ 빵을 손으로 자를 때는 부스러기가 떨어지기 쉬우므로 접시 위에서 자르 는 것이 좋다. (4) 생선 요리 ○ 생선 요리에는 레몬 조각이 나오는 데 생선의 단백한 맛과 레몬 새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먼저 나이프와 포크를 이용하여 레몬의 즙을 낸다. ○ 생선 요리는 포크로 머리 부분을 고정시키고 나이프로 머리부분과 몸통 을 자른 후 꼬리 부분도 잘라낸다. ○ 그 다음에는 지느러미, 뼈를 발라내어 머리.꼬리.지느러미.뼈는 접시 위쪽에 모아 둔다. ○ 생선의 살만을 앞쪽에 놓고 왼쪽에서부터 먹을 만큼 잘라 먹는다. ○ 생선의 위쪽을 다 먹은 다음에는 생선을 뒤집지 말고 다시 나이프로 뼈 를 발라서 살을 먹는다. ○ 가시가 입 속에 걸렸을 때는 왼손으로 입을 가리고 포크나 오른손으로 빼내어 접시 가장자리에 놓는다. (5) 스테이크 요리 ○ 스테이크를 주문할 때는 취향대로 굽는 정도를 알려 줘야 한다. - Rare : 약간 구운 것. 표면과 구워 중심부는 덜 익은 날고기 상태. - Medium rare : 좀 더 구운 것. 중심부가 핑크 빛과 붉은 빛을 띠는 상태. - Medium : 중간 정도 구운 것. 중심부가 핑크색을 띠는 상태. - Welldone : 완전히 구운 것. 중심부도 충분히 구워져 갈색인 상태. ○ 스테이크는 굽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육즙이 증발해 버려 맛이 떨어지 고 육질이 질기게 되므로 Medium이 적당하다. ○ 고기를 먹을 때는 나이프는 오른손에 포크는 왼손에 쥐며, 고기의 왼쪽 을 포크로 고정시켜 먹기 좋을 만큼 왼쪽에서부터 잘라 먹는다. ○ 고기를 전부 잘라 놓고 먹으면 육즙이 전부 흘러내려 스테이크 맛이 떨 어질 뿐 아니라 금세 식어 버려 맛이 없어진다. ○ 스테이크를 자를 때는 접시의 바깥쪽에서부터 안쪽으로 종으로 자른다. 이는 고기의 부위마다 결이 다르나 접시에 담을 때는 고기의 결이 위에 서 아래로 향하도록 담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 소금이나 후추는 음식이 나오면 무조건 뿌리는 것이 아니라 일단 먹어 본 다음에 취향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무턱대고 조미료를 뿌리는 것은 매너에서 어긋나며, 주방장을 무시하는 행동이 된다. (6) 디저트(Dessert) ○ 디저트로는 과자나 케이크, 과일 등이 나온다. 디저트는 프랑스어 「Desservir」로 '치우다', '정리하다'라는 뜻이다. ○ 디저트용 과자는 달콤한 것으로 부드러워야 하며 조식의 빵 대신이나 차를 마실 때 먹으며 디너의 디저트로는 적당하지 않다. ○ 공식 만찬에서는 디저트를 마친 후에 건배를 하게 되는 데 술을 못 마시 는 여성이라도 조금 술잔을 채워 다 함께 건배에 응하는 것이 에티켓 이다. 좌빵우물’ 네 글자로 정리한 테이블 매너
Western 상석고심 종업원이 의자를 제일 먼저 빼주는 자리가 확실한 상석이다. 전망이 좋은 곳이나 출입구에서 가장 먼 자리를 상석으로 친다. 냅킨자제 자리에 앉자마자 냅킨을 펼치는 건 실례. 첫 요리가 나온 뒤 무릎 위에 펴놓는 것이 정석이다. 얼굴에서 입 외의 부위는 닦지 않고 입가를 톡톡 치는 정도로만 쓴다. 장시간 자리를 비울 때는 의자 등받이에 걸쳐놓는다. 맨손무방 전채로 나온 셀러리·파슬리·양파·당근·아스파라거스, 사이드 메뉴로 나오는 통옥수수·새우·크리스피, 디저트로 나오는 초콜릿이나 닭다리는 손으로 먹어도 실례가 되지 않는다. 카나페는 손으로 먹는 것이 올바른 방법. 바깥부터 접시 양쪽으로 펼쳐진 포크와 나이프는 요리가 나올 때마다 새로 세팅되는데 무조건 가장 밖의 것부터 사용하면 된다. 좌측먼저 세팅된 접시의 위치나 방향은 바꾸지 않고 접시의 왼쪽에 놓인 음식부터 먹는 것이 원칙. 좌빵우물 원형 테이블의 경우 양쪽에 놓인 빵과 물의 주인이 헷갈리게 마련. 빵은 왼쪽, 물은 오른쪽에 있는 것이 자기 것이다. 빵이 처음부터 테이블에 세팅된 경우 조금씩 집어 먹는 건 괜찮지만 원래는 수프 후에 먹는 것이 정석. 빵은 요리와 함께 먹기 시작해 디저트 전에 먹기를 끝내는 게 좋다. 양식에서의 빵은 다른 요리를 즐기기 위해 입을 ‘씻어내는’ 도구적인 의미가 크기 때문. 바스켓에 든 빵은 남자가 들어 여자에게 먼저 권한다. 잼은 아침에만 곁들여져 나오므로 점심과 저녁에는 잼을 요구하지 않는다. 조금썰기 스테이크를 먹기 전에 먼저 다 썰어놓지 않는다. 육즙이 빠진다는 미각적인 이유도 있고 유치한 행동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그때그때 한입 크기로 썰어 먹는다. 양손레몬 생선에 레몬을 뿌릴 때는 한 손으로 짜되 옆사람에게 튀지 않도록 가리거나, 생선 위에 놓고 한쪽 끝을 포크로 고정해 나이프로 가볍게 눌러 즙을 낸다. 입속에 들어간 가시를 발라낼 때는 손으로 집어내지 말고 포크에 살짝 뱉어 접시 한쪽에 놓는다. |
양식매너
①특별히 앉고 싶은 자리가 있을 때 말해도 될까?
Yes
일단은 입구에서 지배인이나 리셉셔니스트가 안내한 자리로 간다. 안내받은 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다른 자리로 이동해도 되는지 묻는 것은 괜찮지만, 처음부터 아무 자리나 가서 앉는 것은 실례.
②테이블에 앉을 때 남자가 의자를 빼주기를 기다려야 하나?
Yes
서양 매너는 뭐든 레이디 퍼스트. 여자가 먼저 앉고 남자가 앉는다. 웨이트나 남자가 의자를 빼주는 것을 기다렸다가 왼쪽에서 의자 앞으로 가 앉는다. 의자 끝에 겉터앉지 말고 깊숙이 앉되, 테이블 위에 팔꿈치를 세우거나 턱을 괴지 않는다.
③냅킨은 목에 두르는 것?
NO
모두 자리에 앉고 나면 무릎 위에 펼친다.
비행기나 기차 등 많이 흔들리는 곳에서는 와이셔츠나 조끼에 끼우기도 한다.
냅킨으로 입을 닦을 때는 립스틱이 묻지 않도록 살살 눌러 닦고, 물이나 음식을 엎질렀을 때는 냅킨으로 마구 닦지 말고 웨이터의 도움을 받는다. 다 먹고 난 뒤에는 대충 접어 테이블 위에 놓을 것. 너무 잘 개어나 의자 위에 놓지 않는다.
④나이프와 포크는 마음에 드는 것부터 사용한다?
NO
접시를 기준으로 나이프는 오른쪽에, 포크는 왼쪽에 놓여 있다. 따라서 나이프는 오른손으로, 포크는 왼손으로 사용한다.
코스에 따라 다른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하며, 바깥쪽에 있는 것부터 안쪽에 있는 것으로 순서대로 사용한다.
⑤음식을 먹는 도중 식기는 테이블 위에 놓는다?
NO
고기를 먹을 때 나이프와 포크를 동시에 사용하여 자르는데 끝이 직각이 되도록 하며, 팔꿈치를 옆으로 벌리지 말고 손목을 사용한다. 사용한 나이프와 칼날은 자기 쪽으로 놓는다. 음식을 입 안에 넣고 씹을 때는 포크와 나이프를 테이블이 아닌 접시 위에 놓는다.
⑥빵은 나이프로 잘라 먹어도 될까?
NO
빵은 수프를 먹고 난 뒤 먹기 시작하며, 디저트가 나오기까지 음식과 함께 조금씩 먹는다.
빵 접시는 왼쪽에 있는 것을 사용하고, 중앙으로 옮겨놓지 않는다.
빵은 나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찢어 먹으며, 안에 잼이 들어 있는 경우는 나이프를 사용해도 된다.
또 토스트나 크루아상, 브리오슈는 조식용 빵이므로 디너에서는 따로 요구하지 않는다.
⑦서양 음식 중 손으로 집어먹어오 되는 음식이 있을까?
Yes
전체 요리 중 셀러리, 파슬리, 양파, 당근은 손으로 먹어도 된다.
메인 요리 중에서도 작은 토스트나 카나페 등 포크나 나이프를 댔을 때 음식이 흐트러지는 것은 손으로 집어 먹는다.
생굴은 왼손으로 잡고 포크로 관자 부분을 떼어 먹는다. 레몬즙이나 식초를 뿌려 먹으면 더 맛있고 껍데기에 남아 있는 국물을
들고 마셔도 무방.
⑧식전주는 꼭 마셔야 하나?
NO
촉진하기 위해 먹는 식전주는 자극적이고 찬 술인 경우가 많으므로 글라스의 목 부분을 잡으며, 너무 시간을 끌며 마시지 않는다.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일 경우 가만히 있기 보다는 진저엘이나 주스를 마신다. 식전주는 한 두잔으로 끝내는 것이 좋다.
⑨수프는 반드시 안쪽으로 떠 먹는다?
NO
수프용 스푼은 펜을 잡듯이 잡는다.
앞에서 바깥쪽으로 떠 먹는 것은 미국식, 바깥에서 안쪽으로 떠 먹는 것은 유럽식이므로 둘 다 사용해도 무방.
뜨겁다고 후후 불어 먹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
손잡이가 달려 있는 수프 컵은 손으로 들고 마셔도 된다. 하지만 그릇에 스푼을 넣은 채 마시거나 스프 접시를 든 채 스픈으로 떠 먹는 것은 매너에 어긋난다.
⑩식사 도중과 끝낸 후 포크와 나이프를 놓는 위치가 다르다?
Yes
식사중에는 접시 양 끝에 걸쳐놓거나 접시 위에 교차해서 놓되, 포크는 엎어놓는다.
다 먹으면 접시 중앙의 윗부분에 나란히 놓는데, 바깥쪽부터 나이프-포크-스푼의 순으로 가지런히 놓는다.
⑪생선 요리에 나오는 레몬은 손으로 뿌려 먹는 것?
Yes or No
생선 요리에 올려지는 슬라이스 레몬은 포크로 잡고 나이프로 살짝 눌러 레몬즙을 빼내고 옆에 둔다.
생선 프라이나 석쇠구이 등과 곁들여진 레몬은 손으로 짜서 생선 위에 뿌린다.
⑫핑거볼은 미리 손을 씻으라고 나온 것일까?
No
핑거볼은 과일, 굴 · 가재 요리, 양갈비 등 손을 함께 사용하는 음식이 나올 때 따라 나온다.
물이나 차로 착각하고 마시지 말 것. 음식을 먹는 도중, 손가락 끝을 넣어 닦고 물기만 냅킨에 닦는다.
***양식 테이블 매너1. *
1. 웨이터가 의자를 끌어당겨 주면 왼쪽으로 몸을 넣으며 앉는다.
함께 동행한 남성이 해줄 수도 있는 경우이다. 웨이터가 자리에 앉기 전 의자를 끌어당겨 주면 왼쪽으로 몸을 넣
으면서 앉는다. 그러나 만일 왼쪽 공간이 좁으면 오른쪽에서 앉아 도 괜찮다 앉을 때 가볍게 웨이터를 보면서 고맙다는 표시를 한다.
2. 등을 똑바로 펴고 테이블과 약간 떨어져 앉는다.
천천히 의자에 앉은 뒤 테이블과는 약간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테이블에 지나치게 몸을 가까이 하면 나이프나 포크를 사용할 때 팔꿈치가 올라가 갑갑해 보이기 때문에 약간은 여유를 두고 살짝 떨어져 앉는 것이 좋다. 등은 똑바로 펴고 앉는 것이 예뻐 보인다.
3. 큰 핸드백은 의자의 오른편에 둔다.
작은 핸드백이나 지갑은 등과 의자 사이에 두면 되지만 좀 큰 사이즈의 핸드백은 보통 의자의 오른쪽에 둔다. 웨이터가 요리를 서비스할 때 왼쪽에서 하기 때문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의자에 백을 거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4. 냅킨은 한번 접어 무릎 위에 놓는다.
주문을 하고 나면 냅킨을 잡아서 일단 편 후에 한번 접어서 두 겹으로 겹쳐 무릎 위에 얹는다. 접힌 부분이 바깥쪽으로 가든지 안쪽으로 오게 하든지 상관없다. 사용할 때는 냅킨의 끝을 오른손으로 들고 입 주위를 가볍게 닦아준다.
5. 와인 잔은 글라스의 목 부분을 살짝 잡는다.
웨이터가 와인을 따라 줄 때는 글라스를 들여 올려서 받지 않는다. 반사적으로 손이 갔다면 당황하지 말고 글라스 아래를 살짝 잡고만 있으면 부자연스럽게 보이지 않는다. 마시고 싶지 않을 때는 글라스 위에 가볍게 손을 펴서 의사표시를 한다.
6. 빵 부스러기는 바닥으로 쓸어 내리지 않고 그대로 둔다.
빵은 왼쪽, 물(술)은 오른쪽 ‘좌빵 우물’이다. (포크와 나이프는 최대 각 4개까지 놓을 수 있다. 파스타는 포크가 오른쪽, 스푼이 왼쪽이다). 왼쪽에 자그마한 접시는 빵그릇이다. 하나 더 있다면 물잔. 파티에서 시험관처럼 길쭉한 잔이 있다면 샴페인잔이다. 레드와인잔의 허리가 둥글고 입구가 오목한 것은 향을 맡기 위해서다 화이트 와인이 작은 것은 보통 차게 마시기 때문에 많이 따라놓으면 온도가 올라가 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물도 탄산가스가 들어있는 것(Sparkling)과 없는 것(Plain 또는 Nonsparkling) 두 종류. 물을 시켰을 때 스파클링워터가 나오는 경우도 많으니 주문할 때부터 확실하게 하자. 잘 모르면 ‘No Gas’라고 하면 다 알아듣는다. 혹시 물이 오목한 볼에 담겨 놓여있다면
핑거볼(Finger Bowl), 손 씻는 물일 가능성이 높다. 핑거볼이 있다면 손으로 집어먹어도 무방하다고 보면 된다. 롭스터, 게 요리, 새우 등을 먹을 때 핑거볼이 곧잘 따라나온다. 전채요리, 수프, 메인 요리, 알라카르트(단품요리), 디저트 등 수없이 많다. 과연 몇 개나 시키면 될까?. 보통 정찬이라고 해도 2~3 코스면 적당하다 그런데 외국인을 대접해야 하는 자리라면 코스 요리도 상대방에 맞춰주는 게 예의다. 상대방은 전채, 수프, 메인 코스, 후식을 다 먹는데 자신이 딱 하나만 시킨다면 곤란하다. 차가 막혀 약속시간에 늦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디저트를 먹고 있다고? 앙트레부터 시키면 당신 식사 하는 동안 모든 사람이 당신을 쳐다봐야 한다. 다른 사람의 식사 속도에 맞춰 주문하는게 예의. 노하우 하나 더. 이탈리아 식당에선 수프와 파스타는 동급. 다같이 전채요리다. 가격면에서는 세트 메뉴가 가장 적당하다. 단품요리가 더 비싼 경우도 많다. 식사 중 가장 주의 소리내서 먹지 않는 것이다. “서양에선 음식 먹을 때 쩝쩝 소리를 내는 것은 ‘당신과 나는 오늘로 마지막이다’란 경고로까지 보일 수 있다”고 했다. 빵은 포크로 찍어먹지 말라. 이것도 실례다. 손으로 먹는다. 스테이크는 ‘촌스럽게’ 다 잘라놓고 먹지 말라. 육즙이 다 흘러나와 맛이 떨어진다. 스테이크를 오른손(나이프)으로 자르고 왼쪽에 있는 포크를 오른손으로 옮겨 먹는다면? 그건 OK다. 포크와 나이프는 바깥 것부터 차례로 하나씩 쓴다. 오른쪽, 왼쪽이 아닌 위에 놓여 있는 스푼과 포크는 디저트용이다 박 교수는 이어 빵은 오른쪽, 물은 왼쪽에 놓은 것을 먹고 마시라는 `좌빵우물' 법칙과 코 푸는 것보다 매너없는 행동은 머리를 긁는 것이라는 등의 자칫 실수하기 쉬운 식사예절을 재미있게 소개했다. 또 "여성의 핸드백은 신체의 일부로 간주되기 때문에 남성이 덥석 받으려는 행동은 결례가 될 수 있다"면서 "뒤가 막힌 의자라면 백을 등 뒤에 두고 뚫렸으면 테이블 다리 안쪽에 놓으라"고 조언했다. 양식 테이블 매너1. * 3. 큰 핸드백은 의자의 오른편에 둔다. 4. 냅킨은 한번 접어 무릎 위에 놓는다. 5. 와인 잔은 글라스의 목 부분을 살짝 잡는다. 6. 빵 부스러기는 바닥으로 쓸어 내리지 않고 그대로 둔다. 7. 포크와 나이프로 고기를 자를 때 팔이 들리지 않도록 한다. 8. 식사 중일 때는 나이프와 포크를 팔(八)자로 접시에 걸쳐 놓는다. 9. 식사가 끝났으면 접시의 오른쪽 아래로 포크와 나이프를 나란히 놓는다. 레스토랑에서 테이블 매너를 지키는 것이 중요~!! 테이블 매너를 지키는 것은 형식 때문이 아니라 서로 요리를 맛있게 즐기기 위해서다. 01 예약_ 사전 예약은 필수 02 입장 순서_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여성이 먼저 03 테이블 좌석 배치_ 연령, 직위, 여성 우선 원칙으로 04 앉는 자세_ 핸드백은 등 뒤에, 자세는 반듯이 레스토랑에서 메뉴를 선택할 때는 종업원들의 추천을 참조한다. 종업원은 레스토랑 전체 책임을 맡고 있는 총지배인-헤드 웨이터-웨이터&웨이트리스 등으로 나뉜다. 메뉴를 봐도 선택하기 힘들 때는 종업원에게 '이 곳에서 추천하는 메뉴가 뭔가요?' 하고 묻는 것이 좋다. 또 주문할 때 초대한 이를 위해 저렴한 음식을 주문하는 것은 점잖은 태도가 아니다. 06 냅킨 사용_ 냅킨은 가볍게 무릎 위에 냅킨을 펴는 시점은, 초대를 받았을 경우에는 초대한 사람이 냅킨을 펴면 따라서 펴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다. 인사할 때는 왼손에 냅킨을 쥔 채 자리에서 일어서서 한다. 자리를 잠깐 뜰 때는 의자 위나 식탁에 걸쳐 접시에 올려놓는다. 07 식사 매너_ 나이프는 오른손, 포크는 왼손 나이프, 포크, 스푼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바깥쪽부터 나이프, 포크, 스푼 순으로 가지런히 모아놓는다. ///////////////////////////////////////// 1. 웨이터가 의자를 끌어당겨 주면 왼쪽으로 몸을 넣으며 앉는다. 주문을 하고 나면 냅킨을 잡아서 일단 편 후에 한번 접어서 두 겹으로 겹쳐 무릎 위에 얹는다. 접힌 부분이 바깥쪽으로 가든지 안쪽으로 오게 하든지 상관없다. 사용할 때는 냅킨의 끝을 오른손으로 들고 입 주위를 가볍게 닦아준다. 9. 식사가 끝났으면 접시의 오른쪽 아래로 포크와 나이프를 나란히 놓는다.
양식당에서 메뉴를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 느낄 때가 있었을 것이다. 용어 몇 가지만 알아두면 이것도 쉽다. Marinated는 절였다는 뜻, Sauteed는 뜨거운 불판에 빨리 익힌 것이다. Gratin(그라탕)은 밑불이 아닌 윗불로 한 요리다. Stew(스튜)는 졸인 것이다. Flambe(플람베)는 코냑 같은 술을 넣어 불꽃으로 요리한 것, Puree(퓨레)는 걸쭉한 스타일. 야채요리에 많이 쓴다. Mousse(무쓰)는 푸딩보다 더 부드러운 상태. Souffle(수플레)는 아주 부드러운 케이크, Parfait(파르페)는 아이스크림과 케이크의 중간쯤으로 보면 된다. 셔벳과 아이스크림의 차이는 셔벳은 우유가 들어있지 않은 것이다. Paillard(빨라드)는 다져서 편 것이다. Sirloin은 등심, Tendrloin은 안심, Veal은 송아지다. Ribeye는 뼈가 붙어있는 갈빗살. T-bone 미국식이다. T자형 뼈를 중심으로 한쪽은 등심, 한쪽은 갈빗살이다. Wagyu(와규)는 일본의 화우(和牛). 거의 대부분 호주에서 키운 것이다. 스테이크도 등급이 있다. 특급호텔이나 레스토랑이라면 대부분 Prime 등급을 쓴다. 최고급이다. 혹시 Kobe라고 쓰여있다면 일본 고베 쇠고기를 의미한다. 세계 최고수준으로 값이 만만치 않다. Scallop는 관자살이다. 와인은 취향에 맞게 시키면 된다. 보통 식사가 50달러면, 와인도 50달러면 무난하다. 손님 접대를 할 때 100달러짜리 식사를 하는 데 30달러짜리 와인을 시키면 이 집 와인은 별로란 뜻. 만약 와이너리 식당에서 이렇게 했다면 상대방은 “이 사람 와인에 대해 꽝이군”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반대로 1인당 50달러짜리 식사에 100달러짜리 와인 1병을 시킨다면? 특별 대우를 해주고 있다는 뜻이지만 이럴 땐 와인에 대해 한 두마디 이야기를 해주는 게 에티켓. 식사 도중 와인이나 물이 떨어져 한 병 더 시키고 싶다면? 절대 웨이터를 부르거나 손을 흔들지 말자. 웨이터가 오갈 때 눈만 마주쳐도 된다. 유럽의 미슐랭 레스토랑, 국내 특급호텔 레스토랑에서 인스턴트 핫소스를 달라고 하면 주방장 얼굴이 벌개질 수도 있다. 요리사마다 자신이 직접 소스를 개발하고 만드는 데 자부심이 대단하다. 인스턴트 핫소스를 시켰다면 “당신 소스는 못먹겠는데…”로 보여질 수 있다. 다음에 다시 안 갈 식당이라면 그렇게 해도 상관없겠지만 손님들과의 비스니스 디너라면 호스트를 무안하게 할 수도 있다. 보통 칼바도스라는 사과술을 넣는다. 셔벳과 칼바도스가 따로 나오기도 한다. 알코올 도수로 40도가 넘으니 다 붓지 말 것. 음식을 먹기 전에 Bon Appetit(보나페티)!’ 한 번 외치자. 좋은 음식 맛있게 먹자는 뜻이다. 마지막으로 손님접대를 해야 할 때 손님에게는 노프라이스 리스트를, 자신에게는 가격표 붙은 메뉴를 달라고 하면 준다. (물론 고급레스토랑에 한해서지만) 밀레니엄 힐튼 등 국내 특급호텔에서도 이런 서비스가 있다.
7. 포크와 나이프로 고기를 자를 때 팔이 들리지 않도록 한다.
고기 요리를 먹을 때 가장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포크와 나이프의 사용이다. 우선 마음을 편하게 갖고 너무 무리하게 힘을 주지 않아야
8. 식사 중일 때는 나이프와 포크를 팔(八)자로 접시에 걸쳐 놓는다.
>포크는 왼손에, 나이프는 오른손에 쥐고 계속 자르면서 먹는 것이 바로 정통 유럽식이다. 미리 썰어두고 오른손에 포크를 쥐고 먹는 것은
9. 식사가 끝났으면 접시의 오른쪽 아래로 포크와 나이프를 나란히 놓는다.
한 접시의 요리가 끝나면 포크와 나이프는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대각선이 되게 나란히 접시 위에 걸쳐 놓는다. 손잡이는 접시의
나이프가 오른쪽으로 세 개, 왼쪽으로 포크가 세 개 놓여있다.
오른쪽 앞에 빈 글라스가 두 개가 있다. 큰 것은 레드와인, 작은 것은 화이트 와인이다.
대부분의 식당은 물을 공짜로 주지 않는다.
메뉴선택방법 양식당서 코 푸는 것보다 매너없는 행동은?
참석자들은 강의에 이어진 오찬에서 상대가 어떤 와인인지 알 수 있도록 라벨을 가리지 않고 따르는 법, 와인잔을 기울여 당도를 가늠하는 법, 나이프와 포크 등의 올바른 사용법 등 생생한 식사예절을 실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1. 웨이터가 의자를 끌어당겨 주면 왼쪽으로 몸을 넣으며 앉는다.
함께 동행한 남성이 해줄 수도 있는 경우이다.
웨이터가 자리에 앉기 전 의자를 끌어당겨 주면 왼쪽으로 몸을 넣 으면서 앉는다. 그러나 만일 왼쪽 공간이 좁으면 오른쪽에서 앉아
도 괜찮다 앉을 때 가볍게 웨이터를 보면서 고맙다는 표시를 한다.
2. 등을 똑바로 펴고 테이블과 약간 떨어져 앉는다.
천천히 의자에 앉은 뒤 테이블과는 약간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테이블에 지나치게 몸을 가까이 하면 나이프나 포크를 사용할 때 팔꿈치가 올라가 갑갑해 보이기 때문에 약간은 여유를 두고 살짝 떨어져 앉는 것이 좋다. 등은 똑바로 펴고 앉는 것이 예뻐 보인다
작은 핸드백이나 지갑은 등과 의자 사이에 두면 되지만 좀 큰 사이즈의 핸드백은 보통 의자의 오른쪽에 둔다. 웨이터가 요리를 서비스할 때 왼쪽에서 하기 때문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의자에 백을 거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주문을 하고 나면 냅킨을 잡아서 일단 편 후에 한번 접어서 두 겹으로 겹쳐 무릎 위에 얹는다. 접힌 부분이 바깥쪽으로 가든지 안쪽으로 오게 하든지 상관없다. 사용할 때는 냅킨의 끝을 오른손으로 들고 입 주위를 가볍게 닦아준다.
웨이터가 와인을 따라 줄 때는 글라스를 들여 올려서 받지 않는다. 반사적으로 손이 갔다면 당황하지 말고 글라스 아래를 살짝 잡고만 있으면 부자연스럽게 보이지 않는다. 마시고 싶지 않을 때는 글라스 위에 가볍게 손을 펴서 의사표시를 한다.
빵은 수프를 다 먹으면 먹기 시작해서 디저트 전까지는 다 먹는다. 대신 메인 요리를 먹기도 전에 배가 부를 정도로는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리고 빵을 손으로 먹다보면 부스러기가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는 굳이 바닥으로 쓸어 내릴 필요가 없다.
고기 요리를 먹을 때 가장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포크와 나이프의 사용이다. 우선 마음을 편하게 갖고 너무 무리하게 힘을 주지 않아야 하는데, 나이프를 잡은 팔이 너무 올라가지 않도록 하고 자연스럽게 겨드랑이에 붙여 앞뒤로 움직인다.
>포크는 왼손에, 나이프는 오른손에 쥐고 계속 자르면서 먹는 것이 바로 정통 유럽식이다. 미리 썰어두고 오른손에 포크를 쥐고 먹는 것은 옳지 못하다. 고기 외의 다른 음식물을 뜰 때는 포크를 오른손에 바꿔 쥐고 먹는다. 식사 중에 포크와 나이프를 내려 놓을 때는 접시 양쪽에 팔자로 걸쳐 놓아야 식사가 끝나지 않았음을 표시하는 것이 된다.
한 접시의 요리가 끝나면 포크와 나이프는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대각선이 되게 나란히 접시 위에 걸쳐 놓는다. 손잡이는 접시의 가장자리로 약간 나오게 한다.
요리의 맛은 조리하는 셰프의 손에 달려 있지만 식사할 때의 분위기는 함께하는 사람에 따라 좌우된다.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우아하게 디너를 즐기게 되는 날, 누구보다 멋진 매너를 선보이자
레스토랑을 이용할 때는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한다. 예약할 때는 먼저 이름과 이용할 인원수, 일시를 알린다. 예약한 시간을 지키는 일은 테이블 매너에서 가장 기본이다.
정찬의 복장은 완벽한 슈트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예절은 갖춰 입는다. 고급 식당이라면 운동복이나 노타이 차림은 입장을 거절당할 수도 있다.
레스토랑에 출입할 때 유념해야 할 점은 남녀의 위치다. 일반적으로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웨이터가 손님을 맞이하기 때문에 여성이 먼저 들어가고 남성이 뒤따른다. 반대로 대중 레스토랑은 안내인 없이 손님 스스로 식당 안에 들어가 자리를 잡기 때문에 동행한 남자가 안내자가 되어 남성이 앞서고 여성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간다.
레스토랑 입구에 들어서면 종업원이 맞이하며 '예약하셨습니까?' 라고 물은 뒤 예약 리스트를 체크하거나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인원수를 체크한 뒤 테이블까지 안내한다.
이때 종업원의 말을 무시하고 아무 테이블에나 앉아서는 안 된다. 테이블의 위치를 바꾸고 싶을 때는 가볍게 다른 자리로 옮기고 싶다고 말하는 것이 좋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종업원이 자리를 안내한 뒤 가장 상석이 되는 의자 하나를 빼 앉기를 권한다.
테이블의 좌석은 나이, 직위, 여성, 기혼자 순으로 앉는 것이 원칙이지만 상황과 분위기에 따라 자연스럽게 조정한다. 레스토랑에서 가장 좋은 자리는 앉았을 때 전망이 좋은 자리로, 창가라면 외부의 경치가 내려다보이는 곳이다. 다음으로는 마음이 편한 곳이다. 레스토랑 안에서 통로가 되는 곳, 입구에서 가까운 곳은 좋은 못한 자리라고 할 수 있다. 정식 디너에서는 서열을 중시하므로 체크해둔다
테이블 매너를 익히는 이유는 식사하는 시간 동안 모두가 편하게 즐기기 위해서다.
테이블 위에는 핸드백은 물론 장갑, 휴대폰, 손수건은 올려놓으면 안 된다. 핸드백은 의자 등받이와 자신의 등 사이에 놓고, 부피가 큰 가방은 의자 옆 마루 위에 그대로 내려놓는다. 앉을 때 테이블과 가슴의 거리는 주먹 두 개 정도 들어갈 만큼이 식사할 때 움직임이 편해 적당하다.
식사 도중에 자리가 불편하다고 자꾸 위치를 바꾸고 삐걱대는 소리를 내는 것은 큰 실례이니 처음에 앉을 때 적당한 거리를 잡는 것이 좋다.
05 주문_ 메뉴판을 제대로 읽고 주문
테이블에 앉으면 헤드 웨이터가 메뉴판을 펼쳐 보이면서 주문할 것을 묻는다. 이때 메뉴에 대한 상식이 별로 없어도 일단은 메뉴를 제대로 훑어보고 주문한다.
초대를 받아 간 경우라면 종업원이 주문을 받을 때 초대한 이가 어떤 메뉴를 선택하겠느냐고 묻는다.
이때 '아무 거나 괜찮아요' 하고 말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이럴 때는 종업원에게 '오늘의 추천 메뉴는 뭐죠?' 라고 묻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비싼 음식을 주문하는 것도 옳지 않다. 가격이 중간 정도인 것이 가장 좋다.
냅킨은 식후 가볍게 입을 닦거나 핑거볼을 사용한 뒤 손의 물기를 닦는 역할을 한다.
입을 닦을 때는 가볍게 누르는 정도가 적당한데 입술화장이 냅킨에 묻어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 물을 엎질렀을 때 냅킨으로 닦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냅킨으로 닦지 말고 종업원에게 처리를 부탁한다. 식후에는 냅킨을 대강 접어 테이블 위에 놓는다.
양식에는 접시는 중앙, 나이프와 포크는 각각 오른쪽과 왼쪽에 놓인다.
놓인 그대로 나이프는 오른손, 포크는 왼손에 잡는다. 나이프와 포크는 코스에 따라 대게 각각 3개 이하로 놓여 있는데 바깥쪽에 있는 것부터 순서대로 사용한다. 나이프와 포크를 동시에 사용해 고기를 자를 때는 때는 끝이 서로 직각이 되게 하면서 팔꿈치를 옆으로 벌리지 말고 팔목만을 사용한다.
나이프는 사용 후 반드시 칼날이 자기 쪽을 향하도록 놓고 식사 중에는 포크와 나이프를 접시 양끝에 걸쳐 놓거나 접시 위에 서로 교차해서 놓는다. 포크의 경우 접시 위에 놓을 때는 엎어 놓고 식사가 끝났을 때는 접시 중앙의 윗부분에 나란히 놓는다.
음식물을 입 안에 넣고 십을 때는 포크와 나이프는 접시 위에 놓는다. 또 대화 중에 포크와 나이프를 든 손을 흔드는 것은 주위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므로 절대 금하도록 한다.
함께 동행한 남성이 해줄 수도 있는 경우이다.
웨이터가 자리에 앉기 전 의자를 끌어당겨 주면 왼쪽으로 몸을 넣 으면서 앉는다. 그러나 만일 왼쪽 공간이 좁으면 오른쪽에서 앉아
도 괜찮다 앉을 때 가볍게 웨이터를 보면서 고맙다는 표시를 한다.
2. 등을 똑바로 펴고 테이블과 약간 떨어져 앉는다.
천천히 의자에 앉은 뒤 테이블과는 약간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테이블에 지나치게 몸을 가까이 하면 나이프나 포크를 사용할 때 팔꿈치가 올라가 갑갑해 보이기 때문에 약간은 여유를 두고 살짝 떨어져 앉는 것이 좋다. 등은 똑바로 펴고 앉는 것이 예뻐 보인다.
3. 큰 핸드백은 의자의 오른편에 둔다.
작은 핸드백이나 지갑은 등과 의자 사이에 두면 되지만 좀 큰 사이즈의 핸드백은 보통 의자의 오른쪽에 둔다. 웨이터가 요리를 서비스할 때 왼쪽에서 하기 때문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의자에 백을 거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4. 냅킨은 한번 접어 무릎 위에 놓는다.
5. 와인 잔은 글라스의 목 부분을 살짝 잡는다.
웨이터가 와인을 따라 줄 때는 글라스를 들여 올려서 받지 않는다. 반사적으로 손이 갔다면 당황하지 말고 글라스 아래를 살짝 잡고만 있으면 부자연스럽게 보이지 않는다. 마시고 싶지 않을 때는 글라스 위에 가볍게 손을 펴서 의사표시를 한다.
6. 빵 부스러기는 바닥으로 쓸어 내리지 않고 그대로 둔다.
빵은 수프를 다 먹으면 먹기 시작해서 디저트 전까지는 다 먹는다. 대신 메인 요리를 먹기도 전에 배가 부를 정도로는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리고 빵을 손으로 먹다보면 부스러기가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는 굳이 바닥으로 쓸어 내릴 필요가 없다.
7. 포크와 나이프로 고기를 자를 때 팔이 들리지 않도록 한다.
고기 요리를 먹을 때 가장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포크와 나이프의 사용이다. 우선 마음을 편하게 갖고 너무 무리하게 힘을 주지 않아야 하는데, 나이프를 잡은 팔이 너무 올라가지 않도록 하고 자연스럽게 겨드랑이에 붙여 앞뒤로 움직인다.
8. 식사 중일 때는 나이프와 포크를 팔(八)자로 접시에 걸쳐 놓는다.
>포크는 왼손에, 나이프는 오른손에 쥐고 계속 자르면서 먹는 것이 바로 정통 유럽식이다. 미리 썰어두고 오른손에 포크를 쥐고 먹는 것은 옳지 못하다. 고기 외의 다른 음식물을 뜰 때는 포크를 오른손에 바꿔 쥐고 먹는다. 식사 중에 포크와 나이프를 내려 놓을 때는 접시 양쪽에 팔자로 걸쳐 놓아야 식사가 끝나지 않았음을 표시하는 것이 된다.
한 접시의 요리가 끝나면 포크와 나이프는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대각선이 되게 나란히 접시 위에 걸쳐 놓는다. 손잡이는 접시의 가장자리로 약간 나오게 한다.
양식당에서의 기본 매너
양식당에서의 기본적인 매너를 알아둔다면 즐거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겠죠? 우리가 알아두어야 할 양식당에서의 매너에 대해 소개합니다. 푸드나라와 함께 센스있는 매너를 배워보세요.
식사중에 손으로 머리나 얼굴 등 손 이외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행위 삼가
특히 서양사람의 경우에 식사중에 머리를 만지는 것에 대해 비위생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합니다.
상체를 지나치게 앞으로 굽혀서 음식을 먹는 것은 NO!
손을 이용하여 음식을 입 쪽으로 가져가도록 하고 상체를 지나치게 앞으로 숙이지 않도록 합니다.
나이프나 포크 등을 바닥에 떨어뜨렸을 경우에 웨이터에게 부탁
바닥에 떨어뜨린 나이프나 포크 등을 직접 줍지 않고 웨이터가 지나갈 때 새 것을 가져다 주도록 부탁합니다. 그런데 가정에서 초대 받은 경우에는 나이프나 포크가 떨어졌을 경우 주인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스스로 줍고 깨끗한 것으로 부탁하도록 합니다.
손에 들고 있는 나이프나 포크는 세워 드는 것은 NO!
식사중에 나이프나 포크를 세워 들면서 대화를 한다면 옆에 앉아 있는 사람이 불안해서 제대로 식사하지 못할 것이므로 주의하세요.
식사가 끝난 후, 나이프나 포크는 접시의 중앙에서 좌측으로 뉘어 놓기
이렇게 놓으면 웨이터에게 식사를 끝냈다는 것을 알리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식사 도중에 대화를 나눌 경우에 나이프와 포크를 접시 가장 자리에 팔자형(八)으로 걸쳐 놓아 식사 중임을 표시하도록 합니다.
스테이크는 고기뿐 아니라 물고기에도 적용된다. 대신 뼈가 붙어있을 수도 있다. Fillet(필레)는 뼈를 발라낸 것. 격식 있는 자리에서 ‘칼질이’ 서툴다면 차라리 필레를 시키자.
다음은 재료 차례다.
음식을 먹다가 느끼해서 ‘타바스코 핫소스’나 ‘불 핫소스’를 시켰다면?
프랑스 요리를 먹는 사람을 위한 팁 하나 더. 애피타이저를 먹고 난 뒤 나오는 셔벳에는 알코올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메인 코스에 들어가기 전 입을 개운하게 한다는 뜻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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