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혈압 떨어뜨린다
연합뉴스 | 입력 2010.04.27 10:16 | 수정 2010.04.27 11:35 |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현미가 혈압을 떨어뜨려 동맥경화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템플 대학 의과대학 생리학교수 에구치 사토루(Satoru Eguchi) 박사는 현미의 부호분층(subaleurone layer)에 들어있는 성분이 혈압을 상승시키는 내분비단백질인 안지오텐신-II를 억제한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 등이 26일 보도했다.
부호분층이란 쌀의 하얀 색 중심부와 갈색 섬유질 외피 사이에 있는 부분을 가리키는 것으로 올리고당과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백미는 도정과정에서 이 부분이 깎여져 나가지만 현미는 그대로 남아있다.
안지오텐신-II는 혈관수축과 혈압상승에 관여하는 단백질이다.
에구치 박사는 혈관벽을 형성하는 평활근(smooth muscle)세포를 시험관에서 배양해 현미에서 채취한 부호분층에 노출시킨 결과 혈관 평활근세포에 들어있는 단백질 안지오텐신-II의 활동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현미의 부호분층이 혈압상승과 동맥경화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에구치 박사는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미국생리학회(American Physiological Society) 연례회의에서 발표되었다.
미국 템플 대학 의과대학 생리학교수 에구치 사토루(Satoru Eguchi) 박사는 현미의 부호분층(subaleurone layer)에 들어있는 성분이 혈압을 상승시키는 내분비단백질인 안지오텐신-II를 억제한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 등이 26일 보도했다.
부호분층이란 쌀의 하얀 색 중심부와 갈색 섬유질 외피 사이에 있는 부분을 가리키는 것으로 올리고당과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백미는 도정과정에서 이 부분이 깎여져 나가지만 현미는 그대로 남아있다.
안지오텐신-II는 혈관수축과 혈압상승에 관여하는 단백질이다.
에구치 박사는 혈관벽을 형성하는 평활근(smooth muscle)세포를 시험관에서 배양해 현미에서 채취한 부호분층에 노출시킨 결과 혈관 평활근세포에 들어있는 단백질 안지오텐신-II의 활동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현미의 부호분층이 혈압상승과 동맥경화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에구치 박사는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미국생리학회(American Physiological Society) 연례회의에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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