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끼니마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하려 노력한다면 당신은 자기 관리가 철저한 타입이다.
영양보조제도 사탕처럼 날름날름 먹기 전에 의사와 상의해 필요한 것만 골라 먹는다
면 역시 마찬가지다. 국내외에서 많이 복용되는 대표적인 영양보조제의 특징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대표적인 영양보조제인 '오메가 3 지방산'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으며, 우울증, 류
머티즘성 관절염, 천식에 좋다. 녹색 채소나 생선, 또는 생선기름을 함유한 알약을 복
용함으로써 섭취할 수 있다. 오메가 3는 지방대사를 돕고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
레스테롤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칼슘'도 중요한 보조제로, 특히 비타민 D와 함께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칼슘보조제
섭취는 65세 이상의 골반뼈 골절 빈도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수용성 비타민 B인 '엽산'은 시금치나 무순, 건조된 콩이나 완두콩, 강화 시리얼 제품
, 그밖의 야채나 과일에 들어있다. 엽산보충제는 아이들의 신경관 결손 예방에 도움이
되며, 세포기능 활성화와 심혈관 예방에도 좋다.
'글루코사민'은 항암효과가 뛰어나서 관절염을 앓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비록 관절염
을 예방한다든지 연골을 재생시킬 수는 없지만, 관절기능을 향상시키고 염증이나 통증
을 경감시킨다는 저에서 권할 만하다.
야자나무에서 열리는 '톱야자'는 특히 남성에게 좋다. 인디언들이 이를 먹어서 요로나
전립선 질환을 치유했다. 일부 연구에 의하면, 톱야자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도움
이 된다고 한다. 소변 양을 늘리면서도 특별한 부작용은 없다.
상당수의 영양보조제는 몸에 강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활성화된 재료를 포함하고 있
기 때문에 복용 전 신중을 기해야 한다.
장우성 약학박사는 "일부 영양보조제는 독성이 있을 수 있고 알레르기나 복용하고 있
는 다른 약물과 교차반응을 발생시킬 수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해서는 복용 전에 반드
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행복을 찾아서]] >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40대 성욕저하, 관리하기 나름 (0) | 2010.07.23 |
---|---|
카레, 노화 늦춘다. (0) | 2010.07.23 |
영양제와 같이 먹으면 안되는 약들 (0) | 2010.07.19 |
보행로 장애물에 행인 다치면 "설치자 형사처벌" (0) | 2010.07.14 |
커피, 당뇨치료에 효과 (0) | 2010.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