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끌려 치근덕 거렸다.
어느날 유난히도 치근덕 거리던
주인이 밤에 자신의 방에 올 것이라는
예감이 들어 여종업원은
사모님에게 일러바쳤다.
사모님은 밤이 되자
몰래 여종업원 대신 방에 들어가
불을 끄고 누워 있었다.
그런 줄도 모르는 사장은 방으로 들어와
이불 속의 여인을 덮쳤다.
좋은 시간을 보내며 사장이 말했다.
"과연 우리 마누라보다
몇백 배 낫구나!!
명품이로군 명품이로다!
그러자 부인이
벌떡 일어나 소리를 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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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값진"골동품"도
못알아 보면서 무슨 장사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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