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가 있는 세상]]/웃고 삽시다.

착각

북벽 2011. 9. 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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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 정말 잘 왔어 
      
한 남자가 새로 이사온 후 
과일가게에서 수박을 사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모두 웃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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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을 할 때 직원도 웃고 
나와서 길을 걷는데 
마주치는 사람마다 웃었다.
남자는 집에 돌아와서 
수박을 건네며 아내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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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는 
마음씨 좋은 사람만 있는 것 같아. 
만나는 사람마다 웃더라구. 
이사 정말 잘 왔써~~~."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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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퍼에 붙은 
"씨 없는 수박" 
스티커나 떼세요." 
울 님들 오늘도 엄청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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