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중의 하나인 추분(秋分)날 아침.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물론 한 낮엔 아직 뜨겁긴 하지만--.
가을의 맛을 대변하는 말들이 신문지상을 오르내립니다.
집나간 며느리가 가을 전어 굽는 냄새에 집으로 돌아온다.
가을 고등어와 가을 배는 며느리에게 주지않는다.
가을 상추는 문 걸어 놓고 먹는다.
가을 아욱국은 마누라 내쫓고 먹는다.
가을 새우는 굽은 허리도 펴게한다 등등---.
천고마비(天高馬肥)라 했던가
사계절 가운데 심신이 가장 넉넉해지는 계절, 가을
적당한 기온과 시원한 바람은 식욕을 돋운다.
한 여름 더위에 시달린 몸에 보양이라도 해야 하기위함일까?
풍성한 들녁, 잘 익은 과일, 알차게 자란 배추,
햇밤, 은행알,도토리, 송이버섯,고구마--.
맛 있는 것은 좋은데 자꾸 인격(?)이 앞을 가려서---.ㅎㅎ
지금 금산에서는 인삼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18일부터 이번주 일요일인 27일 까지 금산 행사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지요.금년이 벌써29회째 랍니다.
풍성한 건강 페스티발에 한번 다녀 오십시요.
좋은 하루 되셔요.
부산의 명물로 떠오르는 수영만의 마천루 APEC 정상회담이 열린 동백섬의 누리마루 동백섬의 일출 동백섬의 홍옥공주 동백섬 선착장에서 보는 광아대교의 일몰 우리나라 최고의 해운대 해수욕장 기네스북에 등제된 7937개의 파라솔 해운대 백사장의 신년 해맞이 해운대 백사장의 대보름 달집태우기 봄에 열리는 해운대 모래 축제 여름에 열리는 해운대 바다축제의 불꽃놀이 가을에 열리는 해운대 연날리기 축제 달맞이고개 입구에서 본 해운대의 야경 "해운대" 영화의 무대인 미포 횟집 미포의 일출 미포의 아침 갈매기 해마루정에서 본 달맞이고개 달맞이고개 초입의 해월정 달맞이고개의 야경 달맞이고개의 해마루정 해마루정에서 본 청사포. 동해남부선이 달린다. 청사포의 일출 청사포의 달 해운대구민의 사랑을 받는 장산의 정상에서 장산 양운폭포 벚꽃 피는 장산의 봄 장산 대천공원 장산의 작은 산사해운대 춘천(春川)가의 새들
사랑을 나누는 오리
떨어지는 순간
가려운 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