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기의 크기 물건의 크기 자랑 남자들 몇명이 모여서 누구의 물건이 제일 큰가 입씨름을 하고 있었다. "누가 뭐래도 갑돌이 물건이 최고야, 12마리 참새가 앉고 13마리째 참새가 한쪽 다리를 들고 있을 정도거든" "무슨 소리"?! 을식이는한강에서 수영할때 물건이 바닦에 닿을 정도인걸" 두사람이 하는 애기를 가소롭.. [[유머가 있는 세상]]/일소일소 일노일노 2011.01.04
멍청한 놈 입질이 없는 이유 낚시를 무척 좋아하는 달수와 공숙양은 서로 눈이 맞아 결혼을 하게 되었다 둘은 곧 신혼여행을 떠났고 드디어 첫날밤 행사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신부 공숙양 샤워를 마치고 다소곳한 자세로 침대에 누워 있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었다 나란히 침대 위로 올라온 신랑 달수는 한참.. [[유머가 있는 세상]]/일소일소 일노일노 2010.12.29
묻지마세요. 묻지마 제발 묻지마 자꾸만 달래니까 주긴주는디 묻지마 묻지마라 마라 내이름을 묻지마 어차피 짧은순간 잠시놀다 헤어질건데 내이름 알아서 어떻하겠다는거야 혹시 정이라도 들면 그건 정말 큰일나 내가슴속에 돌을 던지지마 한번만 달래니깨 주긴주는디 묻지마 묻지마라 내주소도 묻지마 어짜피.. [[유머가 있는 세상]]/일소일소 일노일노 2010.12.25
집이 다섯채 춤바람 난 못난 아줌마 카바레에 갔는데 제비가 곁에 오질 않았다. 그러자 끈끈한 목소리로 슬쩍 한 마디를 흘렸다. "나 집이 5채인데 요즘 안 팔려서" 그 말에 혹한 순진한 제비 한 마리가 그 날 밤에 아줌마에게 멋진 서비스를 했다. 다음 날 아침 제비는 아줌마한테, "집이 5채라는데 구경이나 시켜주.. [[유머가 있는 세상]]/일소일소 일노일노 2010.12.23
여자여 착가하지 마래이 여자들의 착각 괜히 짧은 치마 입고 나와서 이손 저손 번갈아 가며 치마 내리면서 걷지 말자. 언놈이 짧은거 입고 나오라꼬 시키드나? 괜히 길가다가 보는 사람만 더 부담시럽다 그라고 식당같은데 앉으면 걍 앉아라, 손빠닥만한 손수건 꺼내가 가린다고 설치지 말고... 솔직히 말해봐라 좀 봐달라꼬 .. [[유머가 있는 세상]]/일소일소 일노일노 2010.12.17
남자도 남자나름 한국여자, 일본여자, 중국여자 한국여자와 일본여자 중국여자가 오랜만에 한집에 같이 모여앉아 수다를 떨고 있었다. 중국여자 전… 남편에게 이렇게 말했죠. ‘더 이상 난 밥을 할수 없다. 먹고 싶으면 네가 해먹어라. ' 첫날은 아무 것도 하지 않더군요, 둘째날도 아무 것도 안했죠. 드디어… 셋째날.. [[유머가 있는 세상]]/일소일소 일노일노 2010.12.15
자가용이 안전하긴 하지 자가용(?)을 애용합시다! 달빛이 희미한 길을 걷고있는데. 행인들의 발길이 끊긴 늦은밤 희미한 가로등을 등에 지고 전봇대에 기대 선 여인이 미소 띈 얼굴에 K과장을 보고 윙크를 보내고 있었다. 이날도 변함없이 K과장은 2차 3차 하다보니 술이 거나하게 취했는데, 오늘따라 쌀쌀맞게 구는 아가씨들 .. [[유머가 있는 세상]]/일소일소 일노일노 2010.12.13
유효기간 20대 처녀와 80대 노인 오늘 시내버스를 타고 어디를 가는데 옆에 있는 사람이 말을 걸어온다. "나이 70먹은 남자하고 20대 처녀하고 같이 잠을 잤답니다." ".......?" 모두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그러나 싶어 서로 얼굴만 처다 보는데 밤새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한사람이 죽어 있더랍니다."라고 이.. [[유머가 있는 세상]]/일소일소 일노일노 2010.12.10
경상도사투리의 애환 사돈 어른 갱상도 할매 세분이 이바구를 해샀는데 한 할매가 "어이 예수가 죽었다 카드라 " "다른 할매가 " "와 죽었다 카드노? " "못에 찔리가 죽었다 안카나" "어이구 머리도 안깍고 풀어 헤치고 댕길지게 내 알아?다" 이때 암말 않던 할매가 "어이 예수가 누고? " "몰라 우리 매느리가 아부지 아부지 케.. [[유머가 있는 세상]]/일소일소 일노일노 201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