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예찬 단풍 예찬 가을날의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아니 곱습니다, 어디서나 이 가을 만날 수 있는 단풍. 하루에 20KM정도의 속도로 남으로, 남으로 내려 온다고 합니다. 가을의 끝날보다 시작되는 지금의 모습이 더욱 예쁘게 보이지요. 곱게 물든 색깔이 형형색색입니다.빨강색, 노랑색, 갈색,때로는 푸르름이 .. [[친구]]/친구의 편지 2009.10.21
갑사 가는 길 휴일, 잘 보내셨지요? 오늘 아침은 조금 늦었습니다. 조찬 모임이 있었지요. 어제는 이안 숲이라는 곳을 다녀 왔답니다. 가을 향기가 물씬,역시 자연은 아름다웠습니다. 기행문으로 보고 드립니다. 갑사 가는길에 만난 "이안숲속" 춘마곡(春麻谷), 추갑사(秋甲寺)라 했던가? 봄에는 신록의 마곡사가 아.. [[친구]]/친구의 편지 2009.10.20
품바예찬 오정동 수산시장 축제를 잠시 다녀 와서----. 대전에 있는 오정동 수산시장에서 2009년 대하. 꽃게, 전어 축제가 10월 8일 부터 18일까지 열렸습니다. (주 )한밭수산 주관으로 열린 축제. 저녁도 먹을겸 지인과 함께 수산시장으로 갔습니다. 수족관에는 펄펄 뛰는 대하와 꽃게, 전어등 살아 있는 수산물이 .. [[친구]]/친구의 편지 2009.10.20
동자전 "53 선지식 동자전"을 보고서---. 대전 유성구 탑립동에 여진 불교 문화재단,여진 미술관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10월 14일부터 10월 31일 까지 "53 선지식 동자전" 이 열리고 있다고 해서 잠시 다녀 왔습니다. 제가 있는 사무실에서 10분거리 입니다. 미술관 개관 4주년 및 문화재단 설립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친구]]/친구의 편지 2009.10.19
가을비 즐거운 토요일 아침입니다. 밤새 바람 불고, 비가 내렸나 봅니다. 아직 붉기도 전의 나무잎들이 주차장,그리고 차량위에 많이 쌓였습니다. 단풍의 아름다운 모습을 바람이 시기라도 하나 봅니다. 아직 떨어지기엔 이른 잎새 들인데----. 즐겁고 행복하신 주말, 휴일 보내 십시요. 가을 날의 아름다운 모.. [[친구]]/친구의 편지 2009.10.19
세월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지요. 엊그제 시작된것 같은 10월인데 벌써 오늘이 중순이 되였습니다. 참 빠르기만 합니다.이달 지나고 한달 후면 연말이 되네요. 농촌에서는 벼 수확이 한창이고 조금 있으면 김장 걱정 얘기 나오겠지요. 그게 세월의 흐름이고 시계는 돌아가고 있는데----. 누군들 억지로 잡을 .. [[친구]]/친구의 편지 2009.10.16
길 다른 길을 걸어 보고 싶습니다. 높은 산, 아슬 아슬한 길을---. 무섭긴 해도 나름대로 추억이 새로워 질것 같습니다. 마치 중국 황산에서 오르던 돌 계단같이---. 이색적인 산길, 재미 있게 감상 해 보셔요. 행복 한 하루 되셔요. 그리고 많이 웃으시는 하루 되시구요. 고맙습니다. Sichuan-Tibet Highway, China Pan.. [[친구]]/친구의 편지 2009.10.14
가을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햇살 고운 가을 하늘이 높고, 푸름니다.날씨도 선선하고 바람도 시원 합니다.이런 가을 날엔 생각이 많아 지지요. 왜 사는 건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건지? 빠져드는 가을 단풍에 등산복들도 화려 해집니다. 산에 오르기 좋은 계절. 이번 일요일엔 어딜갈까.. [[친구]]/친구의 편지 2009.10.13
부부 세상사는 이야기. 엊그제 일요일 오후. 두 가족이 모여 저녁식사를 한다 해서 대전 노은 수산시장에 잠시 들렸습니다. 일식집이나 횟집에 가려니 비용도 걱정되고, 시장 구경도 할겸 처음으로 들렸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었지만 가기가 쉽지않았습니다. 일요일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로 북적 거.. [[친구]]/친구의 편지 2009.10.13
길 길은 처음부터 존재 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간사람의 발자욱을 누군가가 뒤 따라 가고, 그 길을 또 다시 가게되면 그곳엔 길이 만들어 졌습니다. 그래서 모든길은 흔적이 남습니다. 그리고 길이란 명칭이 생겼습니다. 아름다운 길, 한번 구경 하셔요. 길위를 걷는 것은 늘 행복 합니다.즐겁지요, 풍경구.. [[친구]]/친구의 편지 2009.10.13